[OSEN=박소영 기자] 배우 서강준은 잘생김의 의인화다.
서강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병문의 밤"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M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 사진 속 그는 블랙 슈트를 입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는다. 잠입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 서강준은 액션, 범죄, 코믹, 휴먼, 로맨스 등 쉴 새 없이 흘러가는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진두지휘하고 있다.
병문고등학교에서는 교복을 입지만 하교 후엔 국정원 요원답게 블랙 슈트로 댄디한 멋을 자랑한다. 14일 방송 말미엔 정체가 발각된 듯한 내용이 그려져 15일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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