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강재준이 이은형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15일 채널 ‘기유TV’에는 ‘그냥 쌍둥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재준, 이은형은 아들이 자는 사이에 급하게 비빔밥을 먹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육아 일상을 보냈다. 

강재준은 낮잠에서 깬 아들 옆에 누워 아들의 자세를 따라 했고, ‘쌍둥이설’을 입증하듯 싱크로율 100%의 똑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으로는 ‘작심하고 따라 하니 무서운 수준’이라는 설명이 덧붙기도.

이 모습을 본 이은형은 “현조도 신기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강재준 또한 아들을 바라보며 “데칼코마니. 거울을 보고 있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낮잠에서 깬 아들에게 뽀뽀 세례를 퍼붓기도. 강재준은 그 틈을 타 이은형에게 뽀뽀를 했고 이은형은 순간적으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 아들이 자신을 그렇게까지 닮은지 모르겠다며 이은형에게 둘째를 어필 중이라고 밝혔다. 이은형은 “근데 낳았는데 또 강재준이면. (그것도) 딸이야. 나를 안 닮고 강재준이 나오면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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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기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