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결별 아픔 여전한데..이이경 '공개 연애' 철벽에 0고백 1차임 [핫피플](놀뭐)
입력 : 2025.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러블리즈 출신 미주(이미주)가 축구 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끝낸 가운데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러브라인에 선을 그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너 왜 '이이경 쇼' 하는데 진주만 초대하고 미주는 초대 안 하냐"고 지적했다. 일본에서 가진 '이이경 쇼'에 '놀면 뭐하니?' 멤버 박진주는 초대 했지만 또 다른 절친 미주는 초대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미주는 “나 돈도 필요 없고, 그냥 지인으로 가는 건데"라며 서운해했다. 그런데도 이이경은 거듭 오지 말라고 철벽을 쳤다. 이유는 열애설 때문. 미주는 축구 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했다가 올해 초 헤어진 걸로 알려졌다. 

이이경은 "일본이잖아. 내가 진주랑 공연 끝나고 밥 먹으러 가면 사진 찍혀도 아무 일이 안 일어난다. 그런데 미주는 안 된다. 기사나 (나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새로운 남친?"이라며 놀렸고 이이경은 "기사에서 보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미주는 지난해 4월 3살 연하인 송범근과 교제를 인정하며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9개월 만인 지난 1월 20일, 미주와 송범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미주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지만 미주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에둘려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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