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유인영, 김동완 얼마나 좋아하면..꿈 속 키스[별별TV]
입력 : 2025.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유인영이 김동완과 꿈 속 키스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오흥수(김동완 분)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지옥분(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옥분은 김 원장(안미나 분)에게 프러포즈한 오흥수를 보고 못마땅해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오흥수는 지옥분의 미용실에 찾아와 장미 꽃다발을 건네며 무릎을 꿇은 채 프러포즈했다. 그러면서 "오흥수의 뮤즈가 되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옥분이 "낮에 김 원장에게 프러포즈 하지 않았냐"라고 의아해하자 그는 "아까 살짝 맛이 갔었나 보다. 내가 진짜 사랑하는 여자는 김 원장이 아니라 미용실 원장님이었다. 그동안 진심을 외면해서 미안하다. 정식으로 사과한다"라며 사죄했다.

지옥분은 믿지 못하며 자신의 볼을 꼬집었고, 통증을 느끼며 꿈이 아니라 확신했다. 이어 오흥수는 지옥분을 자신의 품에 끌어 안은 채 탱고 춤을 추듯 허리를 꺾어 키스했다.

하지만 이는 꿈이었다. 지옥분은 "기왕 꿀 거면 오랫동안 꾸지. 너무 일찍 깨버렸네"라며 오흥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