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보고팠던 자녀들과 애틋 식사 “아기 새 같은 내 새끼들”
입력 : 2025.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주말을 맞아 자녀들과 시간을 보냈다.

최동석은 15일 개인 채널에 “이안이 농구수업하는 동안 동네를 산책하는데 운전할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네. 빨리 뛰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농구수업을 받는 아들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최동석은 “아이들 꼭 먹이고 싶었던 꽃목살 타이밍 안 맞아서 못 먹다가 오늘 드디어 바비큐 파티. 이안이 밥 두 공기 먹은 거 대단하다. 아기 새들처럼 꼬기꼬기를 외치던 내 새끼들. 다 먹었으니 아빠는 채소 먹을게”라며 남다른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최동석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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