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차’ 김연자, 여전히 흥하는 이유 “노래하는 날=금식..연습 위해 ‘코노’도 가”(4인용식탁)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52년차 가수 김연자가 여전한 노래 열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김연자가 출연, 트로트 후배 홍지윤(30대), 김소연(20대), 황민호(10대)를 절친으로 초대해 세대 대통합을 이루었다.

이날 김연자는 “제가 요리를 못한다. 사위와 매니저다”라며 자신을 도와 요리할 사람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절친을 위해 낙지, 전복, 한우를 준비했다며 “가수들은 체력 싸움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자의 보양 밥상을 본 절친들. 황민호는 “저는 다 좋다. 고급 음식점에 놀러 온 느낌이다”라며 환호했다. 김연자는 싱싱한 재료들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못 만졌다”라고 절친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노래하는 날은 아예 안 먹는다”라며 공연을 앞두고는 금식을 한다고 전했다. 

52년차 가수인 김연자는 “이틀만 노래를 안 해도 자신이 없어진다. 꼭 연습해야 한다. 코인 노래방도 간다. 일본에 일주일 머물며 5일간 노래 연습을 했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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