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미래 자녀방→사우나까지..으리으리한 신혼집 첫 공개 [종합]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에일리와 최시훈이 신혼집을 첫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NEW신혼집 최초 공개! | 집에서 사우나가 된다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이 신혼집 곳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많이 깨끗해졌다. 근데 아직 할 게 너무 많이 남았다. 쇼파랑 식탁 같은 게 아직 안 왔다. 아직 배치를 못해서 임시로 놓고 쓰고 있다”며 “랜선 집들이는 모든게 완성되면 디테일하게 소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블랙 테마의 게스트 화장실부터 간살창과 스테인리스 소재 아일랜드가 돋보이는 주방, 안방 등을 소개했다. 수납장을 열어보던 에일리는 “인테리어에 하자가 계속 있어가지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취미방에 대해서는 “원래 여기가 큰 방 하나였다. 가벽을 설치해서 조용히 취미도 할 수 있게 나눠놨다”며 “나중에 혹시나 자녀가 감사하게 생기게 된다면 이곳을 또 나중에 미래에 자녀의 방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먼 미래까지 생각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나 진짜 나중에 자녀가 생겨서 이 방이 자녀 방이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코너 같은 것도 다 둥글게 해놨다. 부딪히거나 다치지 않게”라고 덧붙였다.

특히 눈길을 끈 곳은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안방 욕실. 에일리는 “가장 시훈씨가 원했던 것 중 하나가 사우나 하는 느낌을 받고 싶다고 해서 천장에 안방 복도부터 히노끼 우드를 다 깔아놨다”며 “사우나 같은 걸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해서 진짜 사우나를 할 수 있게 탕을 만들었다. 둘다 들어와서 따뜻한거나 시원한거 마시면서 사우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솔로지옥’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최시훈과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에일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예비신랑과 혼전동거중이며 신혼집을 시댁과 가까운 왕십리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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