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반칙 아닙니까” 장민호X이찬원도 놀란 라인업 ('잘생긴 트롯')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tvN STORY 최초 트롯 예능 ‘잘생긴 트롯’이 반환점을 돌며 초특급 게스트 라인업으로 더욱 화려해진 2막을 예고했다. 

오는 21일(금) 방송되는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작가 정수정)’ 5회에서는 3라운드를 맞아 ‘듀엣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태진, 양지은, 정서주 뿐만 아니라,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까지 초호화 라인업의 듀엣 파트너들이 일부 공개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특히 트롯 오디션 우승자 출신들의 등판에 트롯듀서인 장민호, 이찬원도 “이건 반칙 아닙니까”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미스트롯’ 시리즈 우승자 출신인 양지은, 정서주를 비롯해 ‘불타는 트롯맨’과 ‘팬텀싱어’의 우승까지 거머쥐며 차세대 트롯 황태자로 활약 중인 손태진이 출격하는 것. 그런가 하면 조현아는 ‘잘생긴 트롯’을 통해 데뷔 17년 만에 트롯 도전에 나섰으며, 인교진은 아버지 인치완과 함께 모두를 감동시킬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과연 이들이 어떤 강력한 무대를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잘생긴 트롯’은 지난주 2라운드 ‘1:1 트롯 디렉팅 미션’을 통해 장혁, 정겨운, 태항호, 한정완 4인의 탈락자를 가려낸 바 있다.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8인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또 한 번 레전드 무대가 예고되며 호기심을 높인다. 

초특급 게스트들의 향연 속 듀엣 순위 결정전에서 살아남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자세한 내용은 21일(금) 밤 10시 tvN STORY ‘잘생긴 트롯’ 5회에서 공개된다. 다음 날인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잘생긴 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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