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착즙기' 김영기 회장, '산소같은' 이영애 과감히 선택한 이유 (백억짜리)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착즙기 성공 신화를 쓴 글로벌 건강 기업의 수장 김영기 회장이 출연한다. 배우 이영애의 홍보 모델 발탁 사연도 공개된다.

오늘(20일, 목)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5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착즙기를 개발한 발명가이자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성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 2조 원의 사업가 김영기 회장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 17년 간 누적 판매량 약 1,238만대, 누적 매출액 2조1,80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영기 회장이 선보일 백억짜리 일상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날은 배우 정이랑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 정이랑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영기 회장의 대저택을 방문한다.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과 드넓은 마당은 물론, 발명 아이디어의 원천인 집무실, 지난 51년 간의 발명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연구실,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다도실에 이르는 모든 공간은 김영기 회장이 하나하나 직접 설계한 것이라고. 드라마에서나 본 듯한 회장님 댁(?)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세 사람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 정이랑을 깜짝 놀라게 만든 탄탄한 체력을 지닌 김영기 회장은 70대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모닝 루틴을 소개한다. 새벽 5시에 기상해 집무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한 뒤 근력, 유산소를 넘나드는 운동으로 체력 관리를 하고 이후 정원에서 낙엽을 주우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까지, 촘촘하게 채워진 아침 일과는 김영기 회장의 주도적인 인생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줄 전망. 여기에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 정이랑은 김영기 회장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손수 만든 주스를 마시며 건강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예고,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영기 회장은 발명가 기질이 다분한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수천 번의 시행착오 끝에 성공한 착즙기 개발 비하인드를 공유한다. 특히 최고의 제품을 발명하겠다는 집념 하에 맨손으로 쇠를 깎아낸 일화, 예상치 못한 사업 위기를 발명가다운 기지로 극복한 사연, ‘산소같은 여자’로 유명세를 달리던 배우 이영애를 홍보 모델로 과감하게 선택했던 이유, 기술 개발 외길 인생을 걸으며 무려 191개의 특허를 등록한 이야기는 현장에 깊은 울림을 안긴다고. 또한 힘든 시기를 함께 버텨준 첫사랑이자 끝사랑 아내와의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 아내와 주고받은 그때 그 시절 펜팔 편지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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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osen.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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