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4월 결혼을 앞두고 대잔치를 열었다.
20일 효민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자신의 주류 브랜드 이름과 함께 “SOLD OUT”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효민은 ‘효민 공주님 결혼 기념 대잔치’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머리에 티아라를 쓴 효민은 ‘SOLD OUT’이라는 황금빛 띠를 두르고 이제 곧 ‘품절녀’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효민의 주류 브랜드를 이용한 ‘효민님 결혼 축하드려요. 민낯도 아름답고 사랑스런 효민님의 결혼을 축하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사행시도 눈길을 끌었다. 파티에 초대된 지인들은 흥에 겨운 듯 춤을 췄고, 효민은 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남기며 결혼 임박을 실감했다.
한편 효민은 오는 4월 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