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루카 돈치치(26)가 르브론 제임스를 이어 LA 레이커스의 새로운 왕에 오를까.
레이커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120-108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시즌 43승 25패를 달성하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57승 12패)와 휴스턴 로키츠(46승 25패)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올랐다.
경기는 사실상 1쿼터에 승패가 갈렸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빠진 채 경기에 나섰다. 에런 고든이 26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부족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루카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31득점 9리바운드를 하며 더블 더블에 근접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1쿼터의 돈치치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3점 슛 3개를 포함해 무려 21득점을 뽑아냈다. 리바운드 3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며 팀원들의 득점까지 도우며 경기를 지배했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던 오스틴 리브스가 부진해 돈치치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

돈치치는 자유투에서도 기죽지 않았다. 6개 중 4개를 성공하며 성공률 69.6%를 달성, 레이커스는 2024/25시즌 한 쿼터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달 8경기 중 5경기에서 30득점 이상을 올렸고 지난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는 21득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로써 제임스를 이을 레이커스의 차기 ‘왕’임을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레이커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120-108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시즌 43승 25패를 달성하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57승 12패)와 휴스턴 로키츠(46승 25패)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올랐다.
경기는 사실상 1쿼터에 승패가 갈렸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빠진 채 경기에 나섰다. 에런 고든이 26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부족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루카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31득점 9리바운드를 하며 더블 더블에 근접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1쿼터의 돈치치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3점 슛 3개를 포함해 무려 21득점을 뽑아냈다. 리바운드 3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며 팀원들의 득점까지 도우며 경기를 지배했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던 오스틴 리브스가 부진해 돈치치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

돈치치는 자유투에서도 기죽지 않았다. 6개 중 4개를 성공하며 성공률 69.6%를 달성, 레이커스는 2024/25시즌 한 쿼터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달 8경기 중 5경기에서 30득점 이상을 올렸고 지난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는 21득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로써 제임스를 이을 레이커스의 차기 ‘왕’임을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