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보미가 출산 2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김보니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갑 도난 사건을 알렸다.
김보미는 “지갑 잃어버림. 현금 카드 신분증. 나 오늘 하루 종일 왜 이러냐. 경찰에 신고함. 절도로 접수함. 동탄에서 핫핑크 지갑 보시면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갑을 잃어버린 장소도 공개하고 “오늘은 좀 울고 잘게요”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보미는 “정신차리고 살자”, “지갑 잃어버린 거 잊으려고 노력 중. 좋았을 때 생각 중”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좋았을 때’라면서 남편인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 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seon@osen.co.kr
[사진]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