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후루하시 쿄고(30·스타드 렌)가 이적 반년 만에 방출 수순을 밟는다.
프랑스 매체 '풋 수르 7'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렌이 올여름 후루하시를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후루하시는 납득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없고 몇 개월 안에 렌을 떠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비브 베예 감독은 올여름 그를 대신할 우수한 자원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후루하시는 기후와 비셀 고베를 거쳐 2021년 여름 셀틱에 둥지를 틀었다. 2022/23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통산 165경기 85골 19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고, 올겨울 1,200만 유로(약 190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에 렌 유니폼을 입었다.
후루하시는 이적 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현시점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루하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17세 유망주 모하메드 메이테와 경쟁에서도 밀린 상황이다. 출전 시간 역시 112분으로 소화한 4경기 가운데 1경기(66분)만 선발로 뛰었다.
불과 지난해 여름만 해도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등 빅클럽들과 이적설에 휩싸인 만큼 렌에서 부진은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다.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 또한 최근 "셀틱의 영웅 후루하시가 렌에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후루하시는 8일 파리 생제르맹전(1-4 패)에서 선발 제외됐고, 대신 메이테가 나섰다. 후루하시는 벤치를 지키다 막바지 10분 정도를 뛰었을 뿐"이라며 "그는 자신을 영입한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며칠 만에 경질되는 불운한 상황을 맞았다. 현재로서 렌 이적은 대실패인 것이 증명됐다"고 고개를 저었다.
사진=365스코어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풋 수르 7'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렌이 올여름 후루하시를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후루하시는 납득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없고 몇 개월 안에 렌을 떠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비브 베예 감독은 올여름 그를 대신할 우수한 자원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후루하시는 기후와 비셀 고베를 거쳐 2021년 여름 셀틱에 둥지를 틀었다. 2022/23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통산 165경기 85골 19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고, 올겨울 1,200만 유로(약 190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에 렌 유니폼을 입었다.
후루하시는 이적 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현시점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루하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17세 유망주 모하메드 메이테와 경쟁에서도 밀린 상황이다. 출전 시간 역시 112분으로 소화한 4경기 가운데 1경기(66분)만 선발로 뛰었다.
불과 지난해 여름만 해도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등 빅클럽들과 이적설에 휩싸인 만큼 렌에서 부진은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다.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 또한 최근 "셀틱의 영웅 후루하시가 렌에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후루하시는 8일 파리 생제르맹전(1-4 패)에서 선발 제외됐고, 대신 메이테가 나섰다. 후루하시는 벤치를 지키다 막바지 10분 정도를 뛰었을 뿐"이라며 "그는 자신을 영입한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며칠 만에 경질되는 불운한 상황을 맞았다. 현재로서 렌 이적은 대실패인 것이 증명됐다"고 고개를 저었다.
사진=365스코어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