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나영희와 딸 신시아의 다정한 모녀 화보가 포착됐다.
나영희는 22일 개인 SNS에 딸 신시아와 찍은 모녀 화보를 공개했다. 한 웨딩잡지에서 '엄마와 딸'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나영희와 신시아는 다양한 웨딩드레스 핏을 소화했다.
나영희와 신시아는 검은색 셔츠와 하얀색 셔츠를 나란히 입은 채 검은색 줄무늬가 들어간 하얀색 바지, 반대로 하얀색 줄무늬가 들어간 검은색 바지 등을 입고 블랙 앤 화이트 시밀러룩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신시아가 하얀 레이스 장식의 자수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비즈 장식의 짙은 베이지 드레스를 입은 나영희를 번쩍 안아 들어올리는 포즈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나영희는 "딸과 너무 재밌었던 촬영"이라며 기뻐했다. 나영희, 신시아 모녀의 닮은 듯 다른 분위기와 미모, 드레스 소화력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영희는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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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