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논란 딛고 tvN 출연 정지 풀렸다..1년반 만에 '놀토' 무사귀환 [순간포착]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박은빈이 tvN 출연 정지 해제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박은빈은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나와 “‘놀토’에 다신 못 나오는 줄 알았다. 제가 그때 영웅볼 글자를 말해버리는 바람에. 저한테 출연 정지라고 하지 않았나. 1년 반 만에 나왔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은빈은 지난 2023년 11월 ‘놀토’에 나와서 받아쓰기 게임 중 가사 속 한 글자를 뽑는 영웅 힌트를 얻었다. 그런데 “제가 본 글자가 ‘꿈’이에요”라며 자신의 영웅볼을 밝혀버렸고 이에 키는 “(영웅볼) 말하면 tvN 정지”라고 겁을 줬다. 

그로부터 1년 반 만에 다시 나오게 됐다는 박은빈을 향해 키는 또다시 “그럼 출연 정지 풀린 것”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빈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로 컴백했다. 이 작품은 스승과 제자 관계를 뛰어넘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스릴러다. 박은빈은 의사 면허를 박탈당한 뒤 불법 수술을 하는 천재 의사 정세옥을 맡았고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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