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운명설’ 이영자♥황동주, 온 국민 관심에 “내 사랑에 왜 이래”(전참시)
입력 : 2025.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이영자, 황동주가 플러팅 핑퐁으로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황동주가 출연, 이영자와의 러브라인에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황동주 소개를 앞두고 “이유미 씨 얼굴이 발그레해졌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팔찌도 두 개나 했다”라고 첨언했다. 전현무는 “온 우주가 응원하는 커플이다. 유미의 사랑 세포를 깨운 유미의 남자 황동주”라고 설명, 황동주를 소개했다. 

송은이는 “이영자는 속이 따뜻하고 말랑말랑하다. (황동주에게) ‘네가 직진을 하면 찬찬히 마음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이영자는 “아무리 그래도 ‘너’는 좀 그렇다. 호칭을 바꿔야겠다”라며 황동주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이영자, 황동주의 하관이 똑같이 생겼다며 '하관운명설'은 언급하기도.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라인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이후 VCR 영상에서 이영자는 분주하게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그때 홍현희와 매니저가 등장했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홍현희는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황동주와 어디까지 관계가 발전되었는지 물었고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며 부끄러워했다.

홍현희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이영자에게 결혼을 하면 상대방이 얼마나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시집 가면 밥 안 할 거야, 그 사람 시킬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황동주는 “제가 밥 잘한다”라고 즉답했다.

이후 이영자의 집에 방문한 이동휘는 이영자에게 러브라인을 언급하며 “축하드릴 일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하정우를 향해 “감독님, 동주 씨나 캐스팅 해줘요”라고 벌써부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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