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손담비 개인계정

배우 손담비가 첫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에 고개를 푹 숙였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출산을 앞둔 손담비와 이규혁의 집을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철은 "첫 딸은 아빠를 닮는다던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을 손담비는 고개를 푹 숙였다.

이규혁은 "처음에는 따봉이가 아들일 줄 알았다. 그런데 딸이다. 병원에서 입체 초음파를 보고 아내가 '어떡해, 딸인데 오빠를 많이 닮았대'라고 말하더라. 어머니도 점을 보고 전화하셔서 '널 닮은 딸이 나온다는데 어떡하냐'라고 하시더라. 내 딸인데 날 닮는 게 왜 어떡할 일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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