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참가 가능한 '프로당구 등용문' PBA-LPBA 트라이아웃, 24일부터 접수 시작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프로당구 등용문 '2025 PBA-LPBA TRYOUT(트라이아웃)' 접수가 24일부터 시작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4일부터 PBA-LPBA 트라이아웃 접수를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트라이아웃은 차기 시즌인 2025-26시즌 PBA-LPBA에서 뛸 선수를 가리는 무대다. 1부 승격과 잔류를 위해 겨루는 큐스쿨(Q-School)이나 우선등록 제도와는 달리 프로당구 선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하면 드림투어(2부) 등록 자격이 주어지며, LPBA 트라이아웃에 통과하면 차기 시즌 1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 지난 시즌 L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이선영, 우휘인, 김안나, 강승현 등 총 4명이 프로당구 무대를 누볐다.


PBA 트라이아웃 접수는 24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PBA 트라이아웃은 4월 12일과 13일, 26일과 2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에 나눠 개최된다. 접수 인원은 200명 내외다.

아울러 LPBA 트라이아웃 접수는 24일 오후 3시부터 26일 오후 12시까지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4월 19일과 20일에 개최한다. 접수 인원은 80명 내외다.

자세한 사항은 PB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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