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로로피아나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빛냈다.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100주년 기념 전시가 2025년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상하이 푸동 미술관(MAP)에서 진행된다. 파리 기반 디자인 회사 아틀리에 장 누벨(AJN)이 설계해 2021년에 개관한 이 미술관은 로로피아나와 함께 럭셔리 하우스의 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주디스 클라크(Judith Clark)가 큐레이팅한 이 회고전은 로로피아나 패밀리의 역사와 유산을 몰입감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연대순으로 기획되었다. 아카이브 비주얼, 예술 작품, 그리고 특별히 제작된 의상들로 이루어진 매혹적인 태피스트리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며, 전시된 예술 작품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 전시회는 로로피아나의 뛰어난 장인 정신을 기념하며, 섬유, 직물, 아이콘, 상징들을 촉각적이고 감각적인 렌즈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 20일 오프닝 행사에 배우 이민호 등 각국의 셀럽들이 로로피아나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회고전은 로로피아나의 유산을 기념하는 영감을 주는 전시회가 될 것이며, 전통과 혁신을 결합하고 로로피아나의 특별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진귀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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