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뮌헨의 스트라이커 케인은 구단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깜짝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이 길러낸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고 통산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 64도움을 터트리며 영광의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완벽할 순 없었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이는 수많은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자 케인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구단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24경기 21골 6도움의 기록으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뮌헨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6경기 19승 5무 2패(승점 62)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56)과의 격차가 벌어져 있기에 우승이 유력하다.

이에 케인이 뮌헨 소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후 잉글랜드 무대로 떠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케인은 현재 PL 통산 316경기 213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뉴캐슬 레전드 앨런 시어러의 최다 득점(441경기 260골) 기록에 근접한 수치다. 47골만 더 넣는다면 자타공인 자국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솟을 수 있다.
와중에 케인이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을 택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 바이블은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케인은 측근들에게 심각하게 PL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잉글랜드로 복귀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라고 알렸다.

케인이 친정팀을 뒤로 하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단 불가능은 아니다. 최근 뮌헨과 2027년 여름까지 동행을 약속한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현지 다수의 매체는 1월이 되면 케인은 5,400만 파운드(약 1,023억 원) 이적료를 통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뮌헨의 스트라이커 케인은 구단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깜짝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완벽할 순 없었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이는 수많은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자 케인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구단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24경기 21골 6도움의 기록으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뮌헨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6경기 19승 5무 2패(승점 62)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56)과의 격차가 벌어져 있기에 우승이 유력하다.

이에 케인이 뮌헨 소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후 잉글랜드 무대로 떠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케인은 현재 PL 통산 316경기 213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뉴캐슬 레전드 앨런 시어러의 최다 득점(441경기 260골) 기록에 근접한 수치다. 47골만 더 넣는다면 자타공인 자국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솟을 수 있다.
와중에 케인이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을 택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 바이블은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케인은 측근들에게 심각하게 PL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잉글랜드로 복귀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라고 알렸다.

케인이 친정팀을 뒤로 하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단 불가능은 아니다. 최근 뮌헨과 2027년 여름까지 동행을 약속한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현지 다수의 매체는 1월이 되면 케인은 5,400만 파운드(약 1,023억 원) 이적료를 통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