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알고보니 연애 '숙맥'..''10대가 마지막이냐'' 포복절도 ('살롱드립2')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2'에서 강하늘이 연애 숙맥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살롱드립2’에서 ‘강하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기 ‘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평소 휴대폰도 가지고 안 다닌다는 강하늘은 “현장 갈대 안 가져가, 연락 올데도 없다”며 “내가 휴대폰을 보고 있으면 아무도 말을 안 걸지 않나 , 누군가는 나에게 필요한 말을 못하지 않을까 싶더라”고 했고 장도연은 미담 추가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연락은 먼저 하는 편이 아니라는 강하늘은 “연락 잘 안 되는 타입 집에서 휴식 루틴이 휴대폰 안 보는 편이다”고 했다.문자, 전화 오는 걸 모른다는 것. 이에장도연은 “연애할땐?”이라 묻자 강하늘은 ”친구들보단 비교적 자주한다”며 “궁금하긴 한데 어디까지 대화가 이어져야되는지 모르겠다 뭘 물어봐야하지 타이밍이 어색하다”며  마무리멘트가 어렵다고 했다.

강하늘은 “오랫동안 연애를 못해, 이 생각만하면 다시 연애하기 어렵다”며 “난 연애를 못하는 사람이라 그렇다 쉽게 만날 순 없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이 “연락 적당히 하는 사람 만나라”며 조언하기도. 강하늘에게 선톡이란 어떤건지 묻자 강하늘은 “내가 진짜 궁금해야 연락한다 난 상대에게 궁금한거 한 문장에 넣는다”고 대답,장도연은 “늘 전체보기 눌러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강하늘은 “실제로 전체보기 자주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강하늘은 “그럼 보통 연락 어떻게 해야하나”며 어떻게 연애할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자 장도연은 스몰토크를 추천,강하늘은 “그럼 투투 연애까지만 사귀지 않지 않나”며 ‘투투’ 기념일을 챙기는 것을 언급했고 장도연은 “혹시 10대 연애가 마지막이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대화 속 강하늘은 “얘기하면서 나에 대해 알게됐다 두번 나오고 싶다 너무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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