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많은 드라이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본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2025 포뮬러원(이하 F1)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가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스즈카 서킷 레이싱코스는 1962년에 개장돼 일본 모터스포츠 역사를 함께했다. 161,000명 수용할 수 있는 스즈카 서킷은 F1을 포함해 총 8개의 모터 스포츠 종목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즈카 서킷은 5.807km다. 드라이버들은 53바퀴, 총 307.471km를 달려야 한다. 지난 2024년 일본 그랑프리에 하드 타이어(C1), 미디움 타이어(C2), 소프트 타이어(C3)를 사용했기에 올 일본 그랑프리에도 비슷한 전략으로 나설 확률이 높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상설 서킷인 스즈카 서킷은 유일한 입체 교차 서킷이다. 서킷 자체는 시계 방향이지만 11번 코너 헤어핀을 돌면 반시계 방향으로 발리게 된다. 이러한 변칙적인 특성에 많은 드라이버들이 가장 재미있는 서킷으로 뽑기도 한다.

스즈카 서킷에서 중요한 코너는 추월 포인트인 1,2번과 11번, 16,17번이다. S자 커브를 돌아야하는 7번 코너는 가속하며 통과해야 하는 구간이라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15번 또한 유명한 초고속 코너다. 드라이버에게 가해지는 힘이 무려 5G나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구간으로 분류된다.
트랙 레코드는 1분 27초 064로 2019년 당시 페라리 소속 제바스티안 페텔이 기록했다. 같은 해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1분 30초 983으로 랩 레코드를 작성했다.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과 해밀턴은 각각 3회, 4회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일본 그랑프리에 특히 사고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경험이 적은 어린 드라이버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중국 그랑프리에서 동반 실격한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의 ‘페라리 듀오’의 분노의 질주도 예상된다.
추가로 시즌 초반부터 절정의 주행을 보여주는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또 한 번 더블 포디움을 달성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사진=F1 공식 홈페이지 캡처, pirelli, 게티이미지코리아
2025 포뮬러원(이하 F1)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가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스즈카 서킷 레이싱코스는 1962년에 개장돼 일본 모터스포츠 역사를 함께했다. 161,000명 수용할 수 있는 스즈카 서킷은 F1을 포함해 총 8개의 모터 스포츠 종목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상설 서킷인 스즈카 서킷은 유일한 입체 교차 서킷이다. 서킷 자체는 시계 방향이지만 11번 코너 헤어핀을 돌면 반시계 방향으로 발리게 된다. 이러한 변칙적인 특성에 많은 드라이버들이 가장 재미있는 서킷으로 뽑기도 한다.

스즈카 서킷에서 중요한 코너는 추월 포인트인 1,2번과 11번, 16,17번이다. S자 커브를 돌아야하는 7번 코너는 가속하며 통과해야 하는 구간이라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15번 또한 유명한 초고속 코너다. 드라이버에게 가해지는 힘이 무려 5G나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구간으로 분류된다.
트랙 레코드는 1분 27초 064로 2019년 당시 페라리 소속 제바스티안 페텔이 기록했다. 같은 해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1분 30초 983으로 랩 레코드를 작성했다.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과 해밀턴은 각각 3회, 4회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일본 그랑프리에 특히 사고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경험이 적은 어린 드라이버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중국 그랑프리에서 동반 실격한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의 ‘페라리 듀오’의 분노의 질주도 예상된다.
추가로 시즌 초반부터 절정의 주행을 보여주는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또 한 번 더블 포디움을 달성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사진=F1 공식 홈페이지 캡처, pirelli,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