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머니그램 하스 F1 팀의 에스터반 오콘과 올리버 베어만이 호주 그랑프리에서의 실수를 완벽히 씻어냈다.
하스 듀오는 무려 6명이 탈락한 지난 호주 그랑프리서 나란히 13위와 14위를 차지하며 단 하나의 포인트도 얻지 못했다.
오콘은 이번 시즌 알핀 F1팀에서 이적했고 베어만은 떠오르는 신예이기에 올 시즌 하스는 다를 것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사다난했던 첫 그랑프리의 아픔을 뒤로한 채 중국에서 반등할 거라는 각오를 다진 하스였다. 그리고 완벽히 부활했다.

하스와 오콘은 원스탑 전략을 사용했다. 피트스탑 후 오콘은 미디엄 타이어를 하드 타이어로, 베어만은 하드 타이어를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했다. 이는 모두 순위 상승을 위한 전략이었다.
그리고 전략은 완벽히 통했다. 큰 실수 없이 과감한 주행으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오콘은 7위, 베어만은 10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페라리 선수들이 징계로 실격처리 되며 최종 순위는 5위와 8위로 결정됐다.

하스는 킥 자우버와 에스턴 마틴을 제치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6위에 올랐다. 4위인 윌리엄스와 단 3점차다. 3위 레드불과 22점 차이가 나지만 막스 베르스타펜 혼자 포인트를 벌어야하는 상황에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진 않을 것이다.
경기 후 오콘은 “단 일주일 전만 해도 우리는 포인트 따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차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때문에 오늘 이룬 성과에 매우 만족한다. 이것은 팀의 발전이다”고 남겼다.

베어만도 “차의 성능은 놀라웠다. 사실 점수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따게 됐다. 노력해준 팀에 정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야오 코마츠 감독은 “누구도 우리가 중국에서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해 14점을 얻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스프린트 이후 설정한 차량의 세팅이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스 듀오는 무려 6명이 탈락한 지난 호주 그랑프리서 나란히 13위와 14위를 차지하며 단 하나의 포인트도 얻지 못했다.
오콘은 이번 시즌 알핀 F1팀에서 이적했고 베어만은 떠오르는 신예이기에 올 시즌 하스는 다를 것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사다난했던 첫 그랑프리의 아픔을 뒤로한 채 중국에서 반등할 거라는 각오를 다진 하스였다. 그리고 완벽히 부활했다.

하스와 오콘은 원스탑 전략을 사용했다. 피트스탑 후 오콘은 미디엄 타이어를 하드 타이어로, 베어만은 하드 타이어를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했다. 이는 모두 순위 상승을 위한 전략이었다.
그리고 전략은 완벽히 통했다. 큰 실수 없이 과감한 주행으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오콘은 7위, 베어만은 10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페라리 선수들이 징계로 실격처리 되며 최종 순위는 5위와 8위로 결정됐다.

하스는 킥 자우버와 에스턴 마틴을 제치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6위에 올랐다. 4위인 윌리엄스와 단 3점차다. 3위 레드불과 22점 차이가 나지만 막스 베르스타펜 혼자 포인트를 벌어야하는 상황에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진 않을 것이다.
경기 후 오콘은 “단 일주일 전만 해도 우리는 포인트 따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차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때문에 오늘 이룬 성과에 매우 만족한다. 이것은 팀의 발전이다”고 남겼다.

베어만도 “차의 성능은 놀라웠다. 사실 점수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따게 됐다. 노력해준 팀에 정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야오 코마츠 감독은 “누구도 우리가 중국에서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해 14점을 얻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스프린트 이후 설정한 차량의 세팅이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