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자회견 직전, 추가 증거 등장..''고딩 김새론이 만든 닭볶음탕..'해품달' 노래도 불러''[스타이슈]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가세연
/사진=가세연

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의혹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다고 알린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수현의 과거 사생활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31일 "소아성애자 '불긍' 수현아. 그나저나 '불긍' 의미가 뭐냐? 너는 이 '동영상'이 무슨 장면인지 잘 기억하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수현이 머리를 짧게 자른 채 식사를 하고 있었다.

가세연은 "당시 고등학교 2학년 김새론 양이 밤 11시 20분에 열심히 만든 닭도리탕. 그리고 그 날 새벽 1시에 김새론 양에게 불렀던 노래. 그대 한 사람. 너 나름 노래 잘 부르긴 하더라. 해품달 주제곡이었지?"라고 말했다.

또한 "김새론 배우 유가족 괴롭히는 일은 더이상 용납이 안된다. 이미 넌 김새론 배우를 충분히 괴롭혔다. 어차피 넌 지옥을 갈 것이 확실하지만... 더 끔찍한 지옥 가기 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해라"라고 했다.

가세연은 "너가 내일 어떤 짓거리를 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최근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그와 교제했다고 알려지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김수현은 이날 오후 4시대에 서울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활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김새론 유족은 김새론의 문자, 편지 등의 흔적에 따라 김새론이 15세였고 김수현이 27세였던 2015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두 사람이 2019년부터 연애했다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6년, 2018년 나눈 "쪽",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 애정표현 가득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설리가 생전 김수현에게 속아 '리얼'에서 노출신을 찍었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가중됐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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