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차은우(왼쪽), 임우일/사진=임우일

밴드 더넛츠의 정이한이 악플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월 30일 개그맨 임우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은우와 찍은 투샷을 올렸다.

임우일은 "차은우 일. 지구가 멈춘 날"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를 본 정이한은 "어느 분이 차은우인지 헷갈리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차은우와 임우일이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농담을 건넨 것.

그러자 정이한을 향한 악플 세례가 쏟아졌다. 결국 정이한은 해당 댓글에 "사과할게. 안 그래도 디엠(DM)으로 욕 너무 오네 ㅠ"라는 대댓을 적었다.

평소 얼굴 천재로 불려온 차은우가 임우일과 닮았다는 댓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불쾌감을 느끼며 정이한에게 악플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우일과 차은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서 공개된 '차은우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영상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임우일은 차은우에게 "우리가 닮은 점이 좀 있더라. 차은우 일"이라며 이름에 같은 '우' 자가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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