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마티아스 바르가스(27·알 파테 SC)가 시리아 귀화를 추진한다.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유소년팀 출신 바르가스는 2018년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여름 1,050만 유로(약 16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RCD 에스파뇰에 둥지를 틀었고, 통산 57경기 5골 8도움을 올렸다.
유럽 무대 적응기는 성공적이지 않았다. 바르가스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임대를 거쳐 2022년 여름 상하이 하이강으로 적을 옮겼고, 올 초 알 파테로 이적하기 전까지 통산 85경기 20골 32도움을 뽑아냈다. 지난해 11월 울산 HD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페이즈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것으로도 익숙한 얼굴이다.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리아 혈통임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시리아축구협회가 귀화 작업을 시작했고, 바르가스 역시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시리아축구협회는 지난해 독일 대표팀 출신 마흐무드 다후드(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대표팀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바 있다.
시리아 매체 '알웨흐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가스가 시리아 대표팀 합류 제안에 동의했다. 호세 라나 감독과도 접촉을 마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 소집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 오는 6월 10일 아프가니스탄과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 예선 E조 2차전에서 데뷔전을 가질 공산이 크다. 이번 아시안컵 3차 예선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탈락한 팀 간 치르는 일종의 플레이오프로 각 조 1위 팀이 추가로 진출권을 따낸다.

귀화 과정 또한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바르가스가 뛰고 있는 사우디는 2011년 단교 이래 시리아와 적대관계를 이어왔으나 2023년 재수교를 맺었다. 바르가스를 더 이상 소집하지 않는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에서도 별다른 이의 제기 없이 협조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아시아에는 무시할 팀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유소년팀 출신 바르가스는 2018년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여름 1,050만 유로(약 16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RCD 에스파뇰에 둥지를 틀었고, 통산 57경기 5골 8도움을 올렸다.
유럽 무대 적응기는 성공적이지 않았다. 바르가스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임대를 거쳐 2022년 여름 상하이 하이강으로 적을 옮겼고, 올 초 알 파테로 이적하기 전까지 통산 85경기 20골 32도움을 뽑아냈다. 지난해 11월 울산 HD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페이즈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것으로도 익숙한 얼굴이다.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리아 혈통임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시리아축구협회가 귀화 작업을 시작했고, 바르가스 역시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시리아축구협회는 지난해 독일 대표팀 출신 마흐무드 다후드(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대표팀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바 있다.
시리아 매체 '알웨흐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가스가 시리아 대표팀 합류 제안에 동의했다. 호세 라나 감독과도 접촉을 마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 소집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 오는 6월 10일 아프가니스탄과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 예선 E조 2차전에서 데뷔전을 가질 공산이 크다. 이번 아시안컵 3차 예선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탈락한 팀 간 치르는 일종의 플레이오프로 각 조 1위 팀이 추가로 진출권을 따낸다.

귀화 과정 또한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바르가스가 뛰고 있는 사우디는 2011년 단교 이래 시리아와 적대관계를 이어왔으나 2023년 재수교를 맺었다. 바르가스를 더 이상 소집하지 않는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에서도 별다른 이의 제기 없이 협조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아시아에는 무시할 팀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