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쳤다!...아모림, ''창의적인 선수 원해'' 韓 또 하나의 쾌거 조짐 ''LEE, 에이전트 PL 미팅''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 마르케'는 1일(한국시간) "하비 게라,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적 협상 작업을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을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리도가 잉글랜드로 향한 이유를 이적 관련 건으로 확신했다. 두 선수 가운데 누가 어떤 구단의 관심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선 알리지 않았지만, 이강인 쪽에 힘을 실었다.

엘데스 마르케는 게라 역시 PL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것은 사실이나 그는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는 그가 이강인의 PL 진출 가능성을 높다고 전망한 이유였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6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2025년 들어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기존 자원인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 주앙 네베스 등과의 경쟁 역시 버거운 모양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근래 들어 이강인을 주로 교체 카드로 꺼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선발 출전은 단 2회에 그쳤다. 심지어 일정한 역할을 부여하는 것도 아니다. 1, 2선 내 주전 선수들의 체력, 컨디션 등을 고려해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단 이야기다. 자연스레 이강인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구단 가운데 유력한 행선지로 맨유가 떠오르고 있다. 과거 이강인의 PSG 이적 소식을 정확하게 맞췄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 3월 "맨유는 이강인의 에이전트 가리도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라고 알렸다.

당시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 소식에 있어 내 정보에 확실할 수 있다"라며 "그는 PSG 내에서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수많은 구단이 그를 원하고 있다"라며 "맨유가 동향을 살피고 있다. 아스널, 뉴캐슬 역시 적합한 행선지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와중에 이적설에 불을 붙이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3일 "맨유와 루벤 아모림 감독은 블록버스터 영입 2건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올여름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명의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강화를 꾀하고 있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새로운 파트너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또한 창의적인 공격 자원, 수비 보강을 위한 후보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만일 매체 보도대로 맨유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원할 경우 출전 시간 등을 이유로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이강인의 이름은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이 박지성에 이어 올드트래포드를 밟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WIK7 유튜브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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