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아스널, ‘제2의 에투 영입 정조준’...‘주인공은 950억 원 카메룬 특급’
입력 : 2025.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스널이 드디어 새로운 공격수를 찾은 모양이다. ‘카메룬 특급’ 브라이언 음뵈모(25·브렌트포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에 총력전을 선포한 상태다. 지난 1월 이미 가브리에우 제주스, 부카요 사카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속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렸지만 전부 무위로 돌아갔다.

이번만큼은 절치부심으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아스널이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약하기 위해 전력 강화에 착실히 준비해나가고 있다. 아스널에 새로이 부임한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 역시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의 첫 번째 타겟은 음뵈모가 될 듯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며 “그중 아스널의 레이더 포착된 인물은 음뵈모”라고 전했다.

음뵈모는 카메룬 출신으로 윙어와 스트라이커 둘 다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프랑스의 트루아 AC 유스 출신인 음뵈모는 2018년 2월 1군 콜업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번뜩이는 실력을 보여주던 음뵈모는 한 시즌만에 당시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소속이던 브렌트포트에 입성했다.


이후 음뵈모는 브렌트포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 무대에 첫 발을 디딘 2019/20시즌 47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다음 시즌 음뵈모는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브렌트포트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음뵈모는 현재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33경기 출전해 15골 6도움을 뽑아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5위에 위치해있다. 계속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음뵈모의 가치는 현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5,000만 파운드(약 950억)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음뵈모는 아스널에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임이 분명하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음뵈모의 등장은 공격에 숨을 불어다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음뵈모는 노리는 구단은 아스널뿐만이 아니다. 매체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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