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그룹 데이식스, 소녀시대의 노래 등이 울려 퍼졌다.
4일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탄핵을 촉구해온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은 철야 집회 장소인 안국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자리를 지켰고, 참가자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탄핵 선고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주문을 선고하자, 집회에 모인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서로 끌어안고 함성을 질렀다. 일제히 태극기를 들거나 '윤석열 파면'이 적힌 손피켓을 흔들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곧바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흘러나왔다. '솔직히 말할게. 많이 기다려 왔어. 너도 그랬을 거라 믿어. 오늘이 오길 매일같이 달력을 보면서'라는 가사가 와닿았다. 이후에는 앞서 탄핵 촉구 촛불 집회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또한 울려 퍼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효력은 즉시 발생해 35개월 만에 대통령직에서 쫓겨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5.4.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4일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탄핵을 촉구해온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은 철야 집회 장소인 안국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자리를 지켰고, 참가자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탄핵 선고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주문을 선고하자, 집회에 모인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서로 끌어안고 함성을 질렀다. 일제히 태극기를 들거나 '윤석열 파면'이 적힌 손피켓을 흔들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곧바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흘러나왔다. '솔직히 말할게. 많이 기다려 왔어. 너도 그랬을 거라 믿어. 오늘이 오길 매일같이 달력을 보면서'라는 가사가 와닿았다. 이후에는 앞서 탄핵 촉구 촛불 집회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또한 울려 퍼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효력은 즉시 발생해 35개월 만에 대통령직에서 쫓겨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