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릅신' 르브론 제임스, 이정도 마음가짐은 가져야 'GOAT'구나...''농구가 싫어지면 그때가 은퇴다''
입력 : 2025.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 정도 마음가짐은 갖춰야 ‘GOAT’라는 타이틀을 입에 담을 수 있는 모양이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가 팟캐스트 ‘마인드 더 게임(Mind the Game)’을 다시 시작한다. 이에 그는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ESPN의 '팻 맥아피 쇼(The Pat McAfee Show)'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라며 르브론의 다양한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답했지만 르브론이 직접 은퇴에 대해 언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NBA 역사상 최초로 통산 50,000득점을 돌파한 르브론은 득점뿐 아니라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주요 부문에서도 역대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19세의 나이에 데뷔한 이후 큰 부상이나 부진 없이 매 시즌을 소화하며, 꾸준히 올-NBA급 활약을 펼친 결과다.

40세 시즌을 치르고 있는 지금, 르브론의 은퇴 시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나이를 감안하면 비교 불가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경기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장면들이 포착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이제 르브론을 NBA 무대에서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그러나 정작 르브론 본인은 은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모양새다.


르브론은 "나는 마음가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정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느 순간 경기장에 다섯 시간 일찍 가는 게 싫어지고, 훈련이 귀찮아지고, 상대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그게 바로 ‘이제 끝이구나, 브론’이라는 신호일 거다. 그 순간은 스스로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농구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르브론은 27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24-25 정규 시즌 경기에서 4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120-119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통산 8번째 위닝 버저비터까지 터뜨렸다. 이 기록은 조 존슨,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하며 한 개만 더 추가하면 마이클 조던의 통산 9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과연 르브론이 조던을 넘어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Piotrekz Productions 유튜브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Legion Hoops X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