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습 '딸깍'에 당했다…'알나이마트→알마르디' 요르단 동점골, 승부는 원점 (전반 30분)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수원] 배웅기 기자= 통한의 실점을 내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1위, 4승 3무·승점 15)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경기에서 자말 셀라미 감독의 요르단(2위, 3승 3무 1패·승점 12)을 만났다.

전반 5분 이재성(1. FSV 마인츠 05)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지만 요르단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전반 13분 아크 정면에 위치한 야잔 알나이마트(알 아라비 SC)의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기세를 올린 요르단은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마르디(알 후세인 SC)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중앙까지 내려와 박용우(알 아인)의 볼 소유권을 탈취한 알나이마트가 한국 수비진의 견제를 떨쳐내며 전진했고, 이후 박스 외곽의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에게 내줬다. 알타마리의 첫 슈팅은 조현우(울산 HD)가 막아냈으나 세컨드 볼을 놓치지 않은 알마르디가 예리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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