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배우 한그루가 김건우를 지키기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89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이 최명지(지수원 분)에게 이은총(김건우 분)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이날 최명지는 구하나 앞에 변호사를 데려왔다. 해당 변호사는 "최명지 씨는 이은총에 대한 법적 보호자다. 오늘부터 양육할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구하나는 "취소 신청할 거다. 못 데려간다"라고 막아섰다.
황진구가 이은총 역시 구하나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하자 변호사는 "아이 의사도 중요하지만 현행법상 만 12세 미만 아동의 의사는 참고 사항일 뿐 법적 판단 기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맞섰다.
이에 구하나는 "너희 앞길에 방해되는 건 내가 다 지워줄 것. 그게 누가됐든 은총이도 예외가 아니지"라고 한 최명지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를 들려주며 "아이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한 사람이다. 학대범한테 은총이 절대 못 줘"라고 강력히 저항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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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89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이 최명지(지수원 분)에게 이은총(김건우 분)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이날 최명지는 구하나 앞에 변호사를 데려왔다. 해당 변호사는 "최명지 씨는 이은총에 대한 법적 보호자다. 오늘부터 양육할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구하나는 "취소 신청할 거다. 못 데려간다"라고 막아섰다.
황진구가 이은총 역시 구하나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하자 변호사는 "아이 의사도 중요하지만 현행법상 만 12세 미만 아동의 의사는 참고 사항일 뿐 법적 판단 기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맞섰다.
이에 구하나는 "너희 앞길에 방해되는 건 내가 다 지워줄 것. 그게 누가됐든 은총이도 예외가 아니지"라고 한 최명지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를 들려주며 "아이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한 사람이다. 학대범한테 은총이 절대 못 줘"라고 강력히 저항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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