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머리를 저렇게''..김준호 子 정우 '바리캉 대참사'[슈돌][별별TV]
입력 : 2025.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애 머리를 저렇게"..김준호 子 정우 '바리캉 대참사'[슈돌][별별TV]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바리캉과 얽힌 웃지 못할 육아 실수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7회는 '나에게 넌 기적이야' '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가 첫째 은우 없이 막내 정우와 단 둘이 부자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와 함께 미용실을 찾은 김준호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깔끔한 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하면서도 "바리캉은 쓰고 싶지 않다"며 과거의 실수를 조심스레 떠올렸다.

"애 머리를 저렇게"..김준호 子 정우 '바리캉 대참사'[슈돌][별별TV]
과거 김준호는 집에서 직접 바리캉을 이용해 정우의 머리를 손질하려 했지만, 익숙지 않은 실력 탓에 옆머리만 삭발한 듯한(?) 파격적인 스타일이 완성되고 말았다. 방송에서는 당시 영상이 공개되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박수홍은 "저게 뭐냐, 애 머리를!"이라며 경악했고, 최지우 역시 "아빠가 정말 너무 했다"며 웃픈 평가를 더했다.

김준호는 "저도 저 때 이후로는 바리캉을 안 쓴다. 저 부분 머리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후회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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