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임우일의 어머니가 보여준 남다른 교육열을 언급하며 "하버드 감"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75회에서는 멤버들이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봄 제철 주꾸미를 잡기 위해 인천 강화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배에 오른 미주는 "오늘 많이 울렁울렁하는 게 없다"고 말하며 잔잔한 바다를 표현했고, 유재석은 수면에 반사된 햇살을 가리키며 "윤슬 봐라, 윤슬"이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임우일은 생소한 단어에 "윤슬이 뭐예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빛나는 구슬 같다는 표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우일은 "아, 빛날 윤 자에 구슬 슬자구나. 한자로 얘기했으면 바로 알아들었을텐데"라며 엉뚱한 반응을 보였고, 제작진은 "순우리말이다"라며 그를 정정했다.
당황한 임우일은 "왜 난 학교 다닐 때 안 가르쳐줬지"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임우일 어머니의 교육열을 떠올리며 "알지? '임'모삼천지교다. 어머니 교육 스토리만 들으면 우일이 하버드 대학교 갔어야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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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75회에서는 멤버들이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봄 제철 주꾸미를 잡기 위해 인천 강화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배에 오른 미주는 "오늘 많이 울렁울렁하는 게 없다"고 말하며 잔잔한 바다를 표현했고, 유재석은 수면에 반사된 햇살을 가리키며 "윤슬 봐라, 윤슬"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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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
당황한 임우일은 "왜 난 학교 다닐 때 안 가르쳐줬지"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임우일 어머니의 교육열을 떠올리며 "알지? '임'모삼천지교다. 어머니 교육 스토리만 들으면 우일이 하버드 대학교 갔어야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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