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하성용 신부가 인간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 성직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하성용 신부에게 "신부님은 화날 때 어떻게 해소하냐"고 물었다.
이에 하성용 신부는 "술 마신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탁재훈은 "우리랑 비슷하다. 그럼 저희도 신부하겠다. 신랑은 해봤는데 신부는 안 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이 "그럼 '신부님 오늘 술 한 잔 하죠'라는 말이 가능한 거냐"고 묻자 하성용 신부는 "신자분들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성용 신부는 또 "자정 전에는 '오늘은 술 안 먹어야지' 그러다가 자정이 넘어가면 '오늘은 누구랑 술 먹지' 하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사진=SBS 방송화면 |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 성직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하성용 신부에게 "신부님은 화날 때 어떻게 해소하냐"고 물었다.
![]() |
/사진=SBS 방송화면 |
이상민이 "그럼 '신부님 오늘 술 한 잔 하죠'라는 말이 가능한 거냐"고 묻자 하성용 신부는 "신자분들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성용 신부는 또 "자정 전에는 '오늘은 술 안 먹어야지' 그러다가 자정이 넘어가면 '오늘은 누구랑 술 먹지' 하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