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측, 故 강지용 죽음에 밝힌 입장 ''누 되지 않도록..'' [공식]
입력 : 2025.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故 강지용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故 강지용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측이 9기 부부로 출연했던 고(故) 강지용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이혼숙려캠프'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제작진은 오늘(23일) 부고를 접하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라며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혼숙려캠프'가 부부의 리얼한 갈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인 만큼, "고인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고인의 출연분(27~30회) VOD는 삭제 조치를 취했다"라고 알렸다.

강지용은 K리그를 뛰었던 전 축구선수로서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방송 이후 불과 한 달 만인 22일 갑작스럽게 사망,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향년 35세. 고인의 발인은 25일 엄수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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