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입 50억' 히밥, 2년째 솔로 생활 끝내나 ''방송국에 마음에 드는 사람 있어''
입력 : 2025.04.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히밥/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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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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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서 '전주 MZ 놀이터' 객리단길로 향한 히밥이 '테○ 조보아'♥'아기장수 우투리' 커플의 유쾌함에 푹 빠져든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이하 '토밥쏜다2')에서 히밥은 낙지볶음을 함께할 밥친구를 찾아 떠난다.

이날 히밥은 MZ들이 자주 찾는 거리를 찾는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고등학생부터 갓 스무살 친구들이어서 히밥은 초반부터 낭패에 빠진다. 이때 "종아리 하나 정도는 국밥으로 이루어졌다"며 심상찮은 말발을 자랑하는 남성이 등장한다.

해당 남성은 "저는 '전주 탱크보이'라고 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님의 파이터 찾기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별명이 붙었다"며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살면서 그렇게 맞아본 건 처음이다. 참교육을 어마어마하게 당했다. 욕도 어마어마하게 먹고..."라며 "타이슨 아니라 다이슨, '아기장수 우투리'냐는 이야기도 들어봤다"며 웃픈 참교육썰(?)을 털어놓는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 그는 "요즘 누구 닮으면 '테○' 누구라고 부르지 않냐. (여자 친구는) 테○ 조보아다"라며 '여친 띄우기'도 잊지 않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솔로 생활 2년째인 히밥은 방송국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그는 "저는 들이대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상대는 모른다"며 "내가 먼저 연락하면 관심 있는 것"이라고 누구도 눈치 못챈 '솔로 2년 반 차'의 플러팅 비밀을 밝힌다.

이어 히밥은 연포탕을 시켜 먹방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눈 뒤집어질 때까지 마실 거다"라고 선언, 먹방 2차전에 돌입한다. 이때, 남친에게 '테○ 조보아'라고 불리며 논란(?)의 주인공이 된 여자친구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충격 발언을 한다.

한편 히밥은 지난해 말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이하 '가보자고')에 출연해 먹방 유튜버로서의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월 수입은 1억에서 1억 2천이다. 너튜브 수입만 말한 거다. 외부 수입을 하면 더 많을 것 같다. 누적만 하면 40~50억 정도 될 것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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