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서현, 6년만 작별 인사 ''따뜻한 울타리 돼주셔서 감사''
입력 : 2025.04.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서현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1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서현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1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6년 만에 작별하는 가운데, 인사를 전했다.

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이란 시간 동안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함께한 추억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종도 사장님. 동식 대표님. 김탄 부사장님 외 모든 나무 식구들 고맙다"라며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관을 쓰고, 꽃다발을 쓴 채 작별 인사를 하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현과 나무엑터스는 6년 만에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서현은 지난 2019년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서현은 오는 30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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