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최민식 '옥문아들' 출연 성사? 이경규 ''첫 회에 부를 것''[별별TV]
입력 : 2025.04.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이병헌(왼쪽), 최민식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병헌(왼쪽), 최민식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이경규가 배우 최민식, 이병헌과 친분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MC들을 향해 "이 프로그램 PD와 만나서 너희들이 너무 정신줄을 놓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MC 김숙, 김종국, 송은이,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깜짝 놀라자 이경규는 "긴장감이 너무 없다. 하루에 4회는 녹화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일갈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양세찬이 "하루에 4회 녹화하면 지친다"고 받아치자 이경규는 "지치긴 뭐가 지치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PD한테 A팀, B팀 나눠서 내가 홍진경과 A팀을 하겠다고 했다. 나머지 너희가 B팀을 해라. 그래서 시청률 대결을 하자"고 돌연 메인 MC 자리를 탐냈다.

이경규는 "내가 MC를 하면 첫 회에 최민식이 나온다. 내가 안 써먹은 카드가 아직도 많다. 이병헌도 있다"고 최민식, 이병헌의 출연을 약속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이 "진짜로 두 사람이 나온다고 했냐"고 묻자 이경규는 "그거야 모르는 일"이라고 말을 바꿔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너희들을 침몰시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다한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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