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50억 벌었는데 솔로인 이유..''경험 많지 않아''
입력 : 2025.05.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히밥/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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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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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서 히밥이 현재 솔로인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3일 공개될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이하 '토밥쏜다2')'에서는 히밥이 벚꽃 만발한 벚꽃축제 거리에서 치맥을 함께할 '밥친구'를 찾아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늘 혼인신고를 했다"는 '파워 E' 신혼부부가 히밥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신혼부부는 저녁 메뉴로 예정한 칼국수를 포기하고, 흔쾌히 히밥에게 치맥을 사주기로 했다.

신혼부부의 설렘 가득한 기운에 탄력을 받은 히밥은 "제가 소개팅을 안 해봤다. 소개팅을 해 보면, '이 사람은 다음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냐"며 '솔로 2년 반'의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는 부산 사람 만나보고 싶다. 사투리가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이상형을 피력했다.

이에 '유부녀 1일 차' 새신부는 "사투리 쓰면서 친절한 사람 찾냐. 그냥 다정한 사람 만나라"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신혼부부의 명언 잔치에 히밥은 "연애하는 설렘을 느끼고 싶다"며 부러움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2년 이상 연애한 적이 한 번밖에 없었다. 경험이 많지도 않다"며 "연락 없으면 벌써 헤어짐을 생각한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한다"고 짧디짧은 연애 경력을 소개했다.

히밥 팬이라고 밝힌 새신랑은 "이전에 박명수도 나오지 않았냐. 그때 한창 아파서 병원을 많이 갔는데 그때 먹방의 재미를 알았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혼인 신고 접수증 뒷면에 히밥의 사인을 받아 가는 진심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히밥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데뷔한 '먹방' 유튜버다. 현재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1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월 수익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1억 원에서 1억 2천만 원 정도 된다"며 "유튜브 수익만 말한 거다. 외부 활동까지 합치면 더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누적만 따지면 40~50억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자산관리는 내가 한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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