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02 /사진=이동훈 photoguy@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모델 주우재가 유튜버 '침착맨'(구 웹툰 작가 이말년)의 매력을 짚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66회에선 누적 조회 수 32억 뷰 유튜버, '침착맨' 이말년 편이 그려졌다.

이날 '침착맨' 이말년은 인기 유튜버로서 비결에 대해 "나잇값을 못해야 한다. 유치해야 한다"라고 꼽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절친' 주우재는 "맞다. 나잇값 진짜 못한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더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같이 놀 때 저도 10대로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침착맨' 이말년은 "아니다. 10대 이전이다. 유아 때다. 심지어 주우재가 관심받고 싶어서 돌발 행동을 한다"라고 받아쳤다.

주우재는 "침착맨과 놀면 많이 풀어지고 애가 된다. '침착맨'도 워낙 그런 쪽이라 어린 친구들도 되게 좋아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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