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선발 출전했던 리버풀의 노장 제이미 캐러거(33)가 팀의 빅 4 진입이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문제점을 고치지 않는다면 빅 4 진입이 힘들다는 것이다.
캐러거는 지난해 10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15일 자정 열린 스토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 사이 대부분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자신이 출전한 스토크전에서도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캐러거는 15일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365'와의 인터뷰에서 "스토크전에서 원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왔다"고 인정했다. "스토크는 쉽지 않은 상대"라며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기는 했지만, "올 시즌 안 필드에서 여러 차례 목격된 문제가 있었다"며 팀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리버풀은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좀처럼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 막판 10분 동안에는 디르크 카윗이 두 번 연속으로 헤딩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 사이 경기 초반 리버풀의 3-4-2-1 포메이션 전술에 고전하던 스토크가 수비진을 정비하고 굳건한 수비를 펼쳤다.
캐러거는 이런 득점력 부재가 스토크전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고 진단한 것. 그는 "우리가 원하는 곳, 즉 빅 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시즌이 끝나기 전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캐러거는 지난해 10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15일 자정 열린 스토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 사이 대부분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자신이 출전한 스토크전에서도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캐러거는 15일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365'와의 인터뷰에서 "스토크전에서 원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왔다"고 인정했다. "스토크는 쉽지 않은 상대"라며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기는 했지만, "올 시즌 안 필드에서 여러 차례 목격된 문제가 있었다"며 팀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리버풀은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좀처럼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 막판 10분 동안에는 디르크 카윗이 두 번 연속으로 헤딩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 사이 경기 초반 리버풀의 3-4-2-1 포메이션 전술에 고전하던 스토크가 수비진을 정비하고 굳건한 수비를 펼쳤다.
캐러거는 이런 득점력 부재가 스토크전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고 진단한 것. 그는 "우리가 원하는 곳, 즉 빅 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시즌이 끝나기 전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