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윤진만 기자= 윤빛가람, 홍정호 등 태국전에서 교체 또는 결장한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덴마크전에 출전한다.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은 18일 덴마크와의 ‘제41회 킹스컵 2012’ 2차전을 앞두고 17일 수퍼찰라사이 경기장에서 열린 훈련 전 “1차전에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나섰다. 1차전에서 쉰 선수들의 컨디션이 근사치에 와있다. 이들이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대폭 변화를 예고했다. 1차전에 후반 교체 또는 결장한 선수는 홍정호, 윤빛가람, 김현성, 서정진, 오재석, 정우영 등 골키퍼 둘 포함 11명이다.
올림픽팀이 상대하는 덴마크는 자국 선수 위주의 성인 B팀이다. 덴마크 리그 전반기를 마치고 3개월 휴식기에 접어 들어 선수들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 장거리 이동과 기후 적응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도 안았다. 덴마크는 15일 북유럽 라이벌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1-1로 비겼다. 장점보다는 집중력 부족과 같은 단점을 노출한 경기였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덴마크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경계했다. 그는 “덴마크는 조직적인 팀이다. 좁은 공간에서의 숏 패스가 뛰어나고 키 큰 선수를 이용한 플레이가 위협적이다. 우리보다 경험도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오늘은 조직적인 훈련과 세트피스 훈련으로 덴마크전을 대비하고 공격하는 방법도 준비하겠다. 내일 경기에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올림픽팀은 15일 태국과의 1차전에서 김동섭, 서정진, 김현성의 연속골로 3-1 완승했다. 태국이 성인 대표팀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지난해 11월 이후 근 50일 만에 펼친 실전 경기였다는 점에서 승리는 더욱 값졌다. 올림픽팀은 그 상승세를 덴마크-노르웨이(21일)전과 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22일 오만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4, 5차전까지 이어가고자 한다.
홍명보 감독은 “킹스컵에서 강한 상대하고 경기를 한다는 게 우리에게 긍정적이다”라며 킹스컵을 통해 얻을 수확을 기대했다.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은 18일 덴마크와의 ‘제41회 킹스컵 2012’ 2차전을 앞두고 17일 수퍼찰라사이 경기장에서 열린 훈련 전 “1차전에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나섰다. 1차전에서 쉰 선수들의 컨디션이 근사치에 와있다. 이들이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대폭 변화를 예고했다. 1차전에 후반 교체 또는 결장한 선수는 홍정호, 윤빛가람, 김현성, 서정진, 오재석, 정우영 등 골키퍼 둘 포함 11명이다.
올림픽팀이 상대하는 덴마크는 자국 선수 위주의 성인 B팀이다. 덴마크 리그 전반기를 마치고 3개월 휴식기에 접어 들어 선수들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 장거리 이동과 기후 적응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도 안았다. 덴마크는 15일 북유럽 라이벌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1-1로 비겼다. 장점보다는 집중력 부족과 같은 단점을 노출한 경기였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덴마크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경계했다. 그는 “덴마크는 조직적인 팀이다. 좁은 공간에서의 숏 패스가 뛰어나고 키 큰 선수를 이용한 플레이가 위협적이다. 우리보다 경험도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오늘은 조직적인 훈련과 세트피스 훈련으로 덴마크전을 대비하고 공격하는 방법도 준비하겠다. 내일 경기에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올림픽팀은 15일 태국과의 1차전에서 김동섭, 서정진, 김현성의 연속골로 3-1 완승했다. 태국이 성인 대표팀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지난해 11월 이후 근 50일 만에 펼친 실전 경기였다는 점에서 승리는 더욱 값졌다. 올림픽팀은 그 상승세를 덴마크-노르웨이(21일)전과 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22일 오만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4, 5차전까지 이어가고자 한다.
홍명보 감독은 “킹스컵에서 강한 상대하고 경기를 한다는 게 우리에게 긍정적이다”라며 킹스컵을 통해 얻을 수확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