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마우리시오 이슬라(23, 우디네세)가 리버풀의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
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리버풀이 우디네세의 라이트백 이슬라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새해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리버풀은 새로운 선수의 영입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지난 22일 리버풀은 볼턴에 1-3 완패를 당했다. 팀의 기둥인 게리 케이힐이 빠진 볼턴을 상대로 리버풀은 허술한 압박을 보여주며 세 골이나 내주고 말았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결과보다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점이 더욱 실망스럽다”라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비판했다.
현재 달글리시 감독은 이슬라 영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칠레 국적인 이슬라는 거칠지만 많은 활동량과 경기 집중력이 장점인 선수다. 게다가 라이트백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해 느슨한 압박이 약점으로 지적되는 리버풀에 필요한 선수다. 이슬라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3골을 뽑아내며 우디네세가 3위에 위치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우디네세는 지난 여름 UEFA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함에도 불구하고 주축선수인 괴크한 인러, 알렉시스 산체스를 이적시키며 ‘셀링 클럽’임을 인정했다. 따라서 겨울 이적시장 마감까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슬라의 이적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슬라의 몸값으로 1천5백만 파운드(약 263억원)를 준비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리버풀이 우디네세의 라이트백 이슬라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새해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리버풀은 새로운 선수의 영입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지난 22일 리버풀은 볼턴에 1-3 완패를 당했다. 팀의 기둥인 게리 케이힐이 빠진 볼턴을 상대로 리버풀은 허술한 압박을 보여주며 세 골이나 내주고 말았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결과보다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점이 더욱 실망스럽다”라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비판했다.
현재 달글리시 감독은 이슬라 영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칠레 국적인 이슬라는 거칠지만 많은 활동량과 경기 집중력이 장점인 선수다. 게다가 라이트백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해 느슨한 압박이 약점으로 지적되는 리버풀에 필요한 선수다. 이슬라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3골을 뽑아내며 우디네세가 3위에 위치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우디네세는 지난 여름 UEFA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함에도 불구하고 주축선수인 괴크한 인러, 알렉시스 산체스를 이적시키며 ‘셀링 클럽’임을 인정했다. 따라서 겨울 이적시장 마감까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슬라의 이적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슬라의 몸값으로 1천5백만 파운드(약 263억원)를 준비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