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치유안(중국)] 류청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3위를 차지했던 랴오닝 훙윈에 3-0 완승을 거뒀다.
인천은 22일 중국 치유안시에 있는 광저우 헝다 연습구장에서 랴오닝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허정무 감독은 부상 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랴오닝은 주전 3~4명 정도만 빠진 상황이었다.
초반 분위기는 랴오닝이 주도했다. 짧은 패스로 인천의 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위기를 넘기자 기회가 왔다. 인천은 전반 중반을 넘기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미드필드를 장악하면서 랴오닝을 압박했다.
인천은 전반 종료 직전에 신예 문상윤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감아 올렸는데, 이것이 경합 과정에서 그대로 골망으로 들어갔다. 행운의 골이었다. 바로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허 감독은 후반에 이효균, 안재곤, 박준태 그리고 최종환을 넣으며 변화를 줬다. 인천은 후반 10분과 21분에 정혁과 구본상이 각각 한 골씩 터뜨렸다. 정혁의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고, 구본상은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채 골을 터뜨렸다.
인천은 별다른 무리 없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종반에는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했다. 인천은 골 대도 두 번이나 맞췄다. 정인환이 헤딩으로, 난도는 발리슛으로 골대를 때렸다. 한편 인천은 중국 전지훈련에서 치른 연습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인천은 22일 중국 치유안시에 있는 광저우 헝다 연습구장에서 랴오닝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허정무 감독은 부상 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랴오닝은 주전 3~4명 정도만 빠진 상황이었다.
초반 분위기는 랴오닝이 주도했다. 짧은 패스로 인천의 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위기를 넘기자 기회가 왔다. 인천은 전반 중반을 넘기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미드필드를 장악하면서 랴오닝을 압박했다.
인천은 전반 종료 직전에 신예 문상윤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감아 올렸는데, 이것이 경합 과정에서 그대로 골망으로 들어갔다. 행운의 골이었다. 바로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허 감독은 후반에 이효균, 안재곤, 박준태 그리고 최종환을 넣으며 변화를 줬다. 인천은 후반 10분과 21분에 정혁과 구본상이 각각 한 골씩 터뜨렸다. 정혁의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고, 구본상은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채 골을 터뜨렸다.
인천은 별다른 무리 없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종반에는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했다. 인천은 골 대도 두 번이나 맞췄다. 정인환이 헤딩으로, 난도는 발리슛으로 골대를 때렸다. 한편 인천은 중국 전지훈련에서 치른 연습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