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김병지(41, 경남)와 이동국(33, 전북)이 기록의 사나이 타이틀을 두고 2012년 K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든호텔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1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와 희망을 밝혔다.
시즌 개막 휘슬이 울리기 전부터 경쟁은 시작됐다. 특히 기록 경쟁은 뜨겁다. 수 많은 기록이 새 주인과 새로운 숫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두 베테랑 선수들의 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병지와 이동국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직접 경쟁을 벌이지는 않지만 몇 개 부문에 걸쳐 축포를 준비하고 있다. 김병지는 개인 최다 출장, 개인 최고령 출장 그리고 개인 최다 무실점 기록, 이동국은 개인 최다 득점과 50득점-50도움을 바라보고 있다.
좀 더 유리한 선수는 김병지다. 김병지는 최다 무실점 경기를 제외하면 출전만하면 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된다. 최다 출장과 최고령 출장은 따라오는 것들이다. 게다가 경쟁자들은 보이지도 않는 상황이다.
이동국은 골과 도움을 기록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한 골을 터뜨리면 우성용이 가지고 있는 역대 최다 득점(116골)과 타이를 이루게 되고, 도움 세 개를 기록하면 K리그 통산 다섯 번째로 50-5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축구는 기록, 확률의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기록이 있어 축구는 더 재미있어 진다. 올 시즌 기록의 사나이들의 질주를 지켜보는 것도 K리그를 보는 재미를 한 층 높여줄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든호텔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1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와 희망을 밝혔다.
시즌 개막 휘슬이 울리기 전부터 경쟁은 시작됐다. 특히 기록 경쟁은 뜨겁다. 수 많은 기록이 새 주인과 새로운 숫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두 베테랑 선수들의 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병지와 이동국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직접 경쟁을 벌이지는 않지만 몇 개 부문에 걸쳐 축포를 준비하고 있다. 김병지는 개인 최다 출장, 개인 최고령 출장 그리고 개인 최다 무실점 기록, 이동국은 개인 최다 득점과 50득점-50도움을 바라보고 있다.
좀 더 유리한 선수는 김병지다. 김병지는 최다 무실점 경기를 제외하면 출전만하면 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된다. 최다 출장과 최고령 출장은 따라오는 것들이다. 게다가 경쟁자들은 보이지도 않는 상황이다.
이동국은 골과 도움을 기록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한 골을 터뜨리면 우성용이 가지고 있는 역대 최다 득점(116골)과 타이를 이루게 되고, 도움 세 개를 기록하면 K리그 통산 다섯 번째로 50-5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축구는 기록, 확률의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기록이 있어 축구는 더 재미있어 진다. 올 시즌 기록의 사나이들의 질주를 지켜보는 것도 K리그를 보는 재미를 한 층 높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