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4개국 초청 '하와이안 아일랜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와이안 인비테이셔널 참가를 위해 지난 19일 출국한 부산은 대회를 통해 동계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차전에서 멜버른 하트(호주)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25일 요코하마FC(일본)에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멜버른 하트와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요코하마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 부산에 합류한 방승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임상협과 파그너가 연속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동계 훈련 동안 공격력 강화에 공을 들인 효과가 나타난 대회였다.
안익수 감독은 "부산 선수들에게 모자란 점이 있다면 최근 우승 경험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 경험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경험들을 K리그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와이안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거둔 부산은 현지에서 회복훈련을 한 뒤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인비테이셔널 참가를 위해 지난 19일 출국한 부산은 대회를 통해 동계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차전에서 멜버른 하트(호주)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25일 요코하마FC(일본)에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멜버른 하트와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요코하마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 부산에 합류한 방승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임상협과 파그너가 연속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동계 훈련 동안 공격력 강화에 공을 들인 효과가 나타난 대회였다.
안익수 감독은 "부산 선수들에게 모자란 점이 있다면 최근 우승 경험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 경험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경험들을 K리그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와이안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거둔 부산은 현지에서 회복훈련을 한 뒤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