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탙코리아=구리] 류청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를 앞두고 방심을 경계했다.
최 감독은 15일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대전전 대비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구상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전전과 오는 전북 현대전을 묶어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는 대전과의 경기를 앞둔 최 감독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지난 2005년 4월 24일 이후 대전과의 18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지만, 최 감독은 “대전전이 더 힘들다”라고 했다.
“상대적 우위를 생각하면 안 된다. 전에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팀들에게 승점 빼앗겼다. K리그에서는 1-0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는데, 그렇게 이겨도 소중한 승점이다. 대량득점을 하면 좋지만 리스크가 있다. 조심해야 한다.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최 감독은 선수시절을 함께 했던 대전 유상철 감독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앞서가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유 감독도) 자존심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 절실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연승을 향한 열망도 밝혔다. 그는 “연승을 하면 자신감이 올라간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자신감이 떨어지면 중요한 시기 왔을 때 힘들다. 우리의 힘으로 해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라운드 현재 서울은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었다. 한편 대전은 올 시즌 개막 이후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 감독은 15일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대전전 대비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구상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전전과 오는 전북 현대전을 묶어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는 대전과의 경기를 앞둔 최 감독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지난 2005년 4월 24일 이후 대전과의 18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지만, 최 감독은 “대전전이 더 힘들다”라고 했다.
“상대적 우위를 생각하면 안 된다. 전에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팀들에게 승점 빼앗겼다. K리그에서는 1-0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는데, 그렇게 이겨도 소중한 승점이다. 대량득점을 하면 좋지만 리스크가 있다. 조심해야 한다.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최 감독은 선수시절을 함께 했던 대전 유상철 감독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앞서가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유 감독도) 자존심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 절실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연승을 향한 열망도 밝혔다. 그는 “연승을 하면 자신감이 올라간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자신감이 떨어지면 중요한 시기 왔을 때 힘들다. 우리의 힘으로 해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라운드 현재 서울은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었다. 한편 대전은 올 시즌 개막 이후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