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창원] 배진경 기자= 경남FC가 상주상무에 일격을 당했다. 2-3으로 역전패하며 상주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됐다. 잘 싸우고도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인 결과였다.
경남의 최진한 감독은 “전반전에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일 때 추가골을 넣었다면 편하게 이길 수 있었다. 몇 번의 완전한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고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결과적으로 어려운 흐름이 됐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적잖은 위안이 됐다.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준 패스 워크와 침투 플레이는 상주를 수 차례 위협했다. 공격 속도도 빠르게 진행됐다. 앞서 ‘우승후보’ 울산과의 2라운드에서도 상대와 대등한 플레이를 펼쳤다. 당장은 결과보다 내용에 집중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
최 감독은 “울산전에서도 패했지만 경기 내용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다”라며 “경기 내용도 안 좋고 결과도 나빴다면 모르겠지만, 내용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무거운 분위기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남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이 흐름을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감독은 “다음 경기가 어웨이라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주일 동안 선수들을 잘 추슬러 어웨이에서 연패를 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경남의 최진한 감독은 “전반전에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일 때 추가골을 넣었다면 편하게 이길 수 있었다. 몇 번의 완전한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고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결과적으로 어려운 흐름이 됐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적잖은 위안이 됐다.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준 패스 워크와 침투 플레이는 상주를 수 차례 위협했다. 공격 속도도 빠르게 진행됐다. 앞서 ‘우승후보’ 울산과의 2라운드에서도 상대와 대등한 플레이를 펼쳤다. 당장은 결과보다 내용에 집중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
최 감독은 “울산전에서도 패했지만 경기 내용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다”라며 “경기 내용도 안 좋고 결과도 나빴다면 모르겠지만, 내용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무거운 분위기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남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이 흐름을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감독은 “다음 경기가 어웨이라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주일 동안 선수들을 잘 추슬러 어웨이에서 연패를 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