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 통보를 받은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23) 대해 영국 현지 언론도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셀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 22일 마더엘과의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약 4~5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셈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기성용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이 4~5주간 결장하게 됐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셈이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갑작스러운 기성용의 부상 공백으로 셀틱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를 시작으로 잔여 경기 모두 기성용 없이 치러야 한다고 알렸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 역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부상 소식은 셀틱에 악재다. 그러나 셀틱은 이미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다. 기성용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셀틱은 스코티시컵(리그컵)과 스코티시 FA컵에서도 탈락하며 트레블 달성에 실패했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셀틱의 SPL 우승을 이끈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등 주가 상승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셀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 22일 마더엘과의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약 4~5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셈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기성용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이 4~5주간 결장하게 됐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셈이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갑작스러운 기성용의 부상 공백으로 셀틱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를 시작으로 잔여 경기 모두 기성용 없이 치러야 한다고 알렸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 역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부상 소식은 셀틱에 악재다. 그러나 셀틱은 이미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다. 기성용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셀틱은 스코티시컵(리그컵)과 스코티시 FA컵에서도 탈락하며 트레블 달성에 실패했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셀틱의 SPL 우승을 이끈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등 주가 상승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